[2017 한국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KT스카이라이프]개방형 IP-모바일 융합 플랫폼으로 제2의 도약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6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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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방송서비스 부문

국내 초고화질(UHD) 방송시장을 선도하는 KT스카이라이프는 수준 높은 가입자 서비스로 소비자들의 호감을 이끌어냈다.

스카이라이프는 지난해 세계 최초로 위성-안드로이드TV 상품 ‘skyUHD A+’를 선보였다. 기존 UHD 방송 선도사업자로서의 위치에 안주하지 않고 개방형 IP-모바일 융합 플랫폼으로 제2의 도약에 나선 것이다. ‘skylife UHD A+’는 스카이라이프의 초고화질 방송서비스 이외에 유튜브나 VOD, 최신 게임 등 안드로이드 기반의 다양한 콘텐츠를 TV로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단방향인 위성 플랫폼의 한계를 극복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세계 최초로 위성방송 시청 환경에 최적화 시켰다.

한편, 국내 최초로 다채널 UHD 방송시대를 연 스카이라이프는 현재 세계 최다인 5개 채널의 초고화질 방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카이라이프가 론칭한 5개 UHD 채널은 모두 KT스카이라이프를 통해 처음 선을 보였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안정적인 위성방송 플랫폼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타 플랫폼으로 외연을 확장한 것이다. 스카이라이프는 그동안 ‘UHD LIFE=SKY LIFE’라는 구호 아래 UHD 콘텐츠 수급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회사 관계자는 “새로운 차원의 개방형 IP-모바일 융합 플랫폼 전략으로 제2의 도약을 준비 중”이라며 “위성방송의 경계를 뛰어넘어 방송통신 시장의 새로운 분야를 개척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kt#스카이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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