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나를 찾아서]비거리의 상식을 깬다… 초고반발 드라이버 론칭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6월 19일 03시 00분


코멘트

마코토 비공인 드라이버

고반발 드라이버는 ‘꿈의 드라이버’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아마추어에겐 환영받는 드라이버다. 그렇다고 골프용품을 제조하는 여러 브랜드가 쉽게 만들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반발력을 높이려면 기술력과 공법이 뛰어나야 하기 때문이다. 일본 큐이스트사는 수년간의 시행착오와 노하우로 비공인드라이버의 선두주자로 불린다. 깨짐 없는 기술력으로 일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아온 ‘마코토’ 드라이버가 반발계수 0.91의 초고반발 드라이버를 국내에 론칭했다.

‘마코토’ 드라이버는 특수 고강도 고반발 소재를 사용해 초고강도 헤드를 탄생시켰다. 페이스 무게를 골고루 배치해 비거리와 관용성이 탁월하며, 세미 섈로페이스로 깊은 무게중심이 백스핀을 최적화하여 비거리가 탁월하다. 또한 페이스 주변 무게를 줄여 주고 스피드를 증가시켜줌으로써 스윙타깃에 스피드를 손실 없이 볼에 전달한다.

‘마코토’ 프리미엄 드라이버는 480cc로 제작했지만 무게 중량을 종전 460cc대의 무게로 유지시켰다. 또한 헤드 디자인의 품격화로 헤드가 과하게 커 보이지 않는다. 480cc의 놀라운 관성모멘트는 덤인 셈이다.

‘마코토’ 드라이버는 샤프트 하단 쪽에 대형헤드에 맞는 강성설계를 도입해 임팩트존에서의 가속감과 고탄성 소재의 높은 탄성복원력 결합으로 최대의 비거리 향상을 보장한다. 또한 저중량 드라이버 샤프트 특성에서 저하되는 방향성 유지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샤프트 상단부분에 480cc 대형헤드에 적합한 하이카본 크로스원단 소재를 적용해 드라이버 사용 시 부드러운 느낌을 주면서도 최적의 방향성을 유지한다. 이번에 론칭된 제품은 마코토 전용드라이버 샤프트로 개발됐으며 최대의 비거리 향상, 최적의 방향성 유지, 관용성확대의 3가지 완성도를 높인 사양으로 사용자의 만족도를 완성시킨 모델이다.

주말골퍼들이나 시니어는 다루기 쉬운 섈로 페이스를 선호한다. 딥 페이스는 어렵긴 하지만 거리가 더 나가는 장점을 지녔다. 이런 이유로 딥페이스의 장점을 페이스에 접목시켜 세미 섈로 페이스를 실현시켰다. 종전 모델보다 더욱더 넓어진 페이스 면적은 편안한 샷을 연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세미 섈로 페이스는 미스샷을 최소한으로 줄여준다. 스윙스팟 또한 넓어져 정타의 확률을 극대화시켜 준다.

일본 큐이스트사와 국내 원프로톤사가 독점계약으로 론칭한 ‘마코토’ 프리미엄 드라이버를 소비자가격 180만 원 판매가를 론칭기념으로 한시적으로 69만 원에 소비자들에게 공급한다. AS는 1년간 무상으로 서비스한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마코토#골프#드라이버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