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잭맨의 마지막 울버린 ‘로건’, 예매율 압도적 1위…2위는 ‘해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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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2월 28일 14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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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로건’이 영진위 통합전산망과 극장 사이트에서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28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로건’은 오전 10시 기준 26.3%로 전체 예매율 순위 1위를 기록했다. CGV, 메가박스 등 주요 극장 사이트에서도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해빙’이 18.7%로 뒤따르고 있다.

‘로건’은 능력을 잃어가는 로건(울버린)이 어린 소녀 로라를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건 대결을 펼치게 되는 감성 액션 블록버스터.

특히 ‘로건’은 휴 잭맨이 마지막 울버린 캐릭터를 연기하며 17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작품이다. 휴 잭맨은 17년 동안 9편의 작품에서 울버린을 연기했다.

휴 잭맨을 비롯해 ‘프로페서 X’역의 패트릭 스튜어트, 할리우드 차세대 스타 보이드 홀브룩, 영화 데뷔를 앞둔 신예 다프네 킨이 출연하고, 제임스 맨골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이날 전 세계 최초 전야 개봉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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