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신 퀸센스, 초경량 ‘TRANSFER 마그네슘 후라이팬’ 출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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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6월 10일 13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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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 부담이 없도록 가벼운 것은 기본, 열전도성 높아 연료비 절감과 조리 시간이 빨라야지~’

국내유명 주방 브랜드 세신 퀸센스(대표 이민형, www.queensense.kr)가 TRANSFER 기법을 이용한 ‘TRANSFER 마그네슘 후라이팬’을 출시했다.

마그네슘 후라이팬은 2009년 12월 10일 세신 퀸센스와 포스코가 MOU를 체결, 공동개발하고 이마트와 2년여 동안 기획해 완성된 것으로 9일 이마트에서 론칭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였다.

TRANSFER 마그네슘 후라이팬의 주요 소재는 마그네슘(Mg). 마그네슘은 지난 해 지식경제부가 선정한 세계 10대 핵심소재(WPM) 가운데 하나로 100% 재활용이 가능하여 친환경 소재로 평가 받고 있다. 따라서 이 제품은 초경량 소재인 마그네슘을 사용하여 동일한 부피에서 스테인리스의 약 5분의 1, 알루미늄의 약 3분의 2에 불과해 조리 시 손목에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또한 코팅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중금속 납(PB), 카드뮴(CD)이 검출되지 않아 장기간 사용 시 코팅이 벗겨지더라도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다. 품질관리 차원에서 진행 한 내마모성 테스트를 보면, 20,000cycle 테스트(하중 2,000g/ 속도 45cycles/min, 용기내부 200ml tap water와 2ml liquid detergent)에도 코팅이 벗겨지지 않았으며 재질 시험에서는 카드뮴(cd), 수은(hg), 6가크롬(cr6+), PFOA와 같은 중금속이 발견되지 않았다. 또한 용출시험 역시 이상 없이 통과한 제품.

특히 강도와 열전도성이 우수해 영양소 파괴가 적고 높은 원적외선 방사에너지가 음식물을 속부터 익혀주어 빠른 조리가 가능해 가정의 연료비 절감을 돕고 있다. 여기에 디자인 역시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유럽풍의 고급스러움이 묻어나는 디자인은 ‘최고’라는 수식어가 붙기에 모자람이 없는 제품이다.

세신 퀸센스의 이민형 대표는 “약 2년이라는 긴 연구 개발이 필요했던 이유는 포스코 마그네슘이 신소재이며 기존의 후라이팬 재질인 알루미늄이나 스테인리스와는 확연히 다른 생산 공정이 필요했기 때문이다”며 “현재 일반 조리기구처럼 색상 및 코팅만 바뀌는 단순한 작업이 아닌 기존 알루미늄에서 스테인리스 조리 용품으로 변화되는 시기처럼 지속적으로 이마트, 포스코와 협력하여 세계적으로 앞서가는 제품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세신 퀸센스는 이마트에서 후라이팬을 시작으로 냄비 및 기타 조리 기구에도 새로운 재질인 마그네슘을 이용하여 제작,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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