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브랜드 NII, 스쿨룩스, 필라에 이어 핸드폰 LG 사이언의 모델로 활동 중인 빅뱅은 최근 아이스크림 브랜드 베스킨라빈스와 재계약했다.
빅뱅은 올 초 방영돼 화제를 모은 ‘아이스크림 음악’ 편과 ‘블라스트 댄스’ 편에 이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아이스크림 케이크’ 편을 촬영할 예정이다.
제일기획 이봉재 수석은 “빅뱅의 다섯 멤버는 개개인 뚜렷한 개성을 통해 10대뿐 아니라 전 연령층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사랑 받고 있다”며 “빅뱅은 크리스마스라는 특별한 날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모델이라고 판단했다”고 재계약한 이유를 밝혔다.
빅뱅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빅뱅의 아이스크림 케이크" 광고는 2집 앨범과 함께 팬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빅뱅의 크리스마스 아이스크림 케이크 광고는 11월 마지막 주부터 전파를 탈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관련기사]“우리를 버티게 하는 힘은 입”…빅뱅은 수다쟁이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