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측 “간암 초기…입원·수술 위해 드라마 하차”

  • 뉴스1
  • 입력 2018년 10월 19일 17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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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태가 간암 투병 중이다.

김정태 소속사 더퀸AMC 관계자는 19일 뉴스1에 “김정태가 간암 초기”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현재 입원 치료가 필요한 상황으로 수술 계획도 앞두고 있어 SBS 새 드라마 ‘황후의 품격’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며 “당분간 치료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정태는 지난 1999년 영화 ‘이재수의 난’으로 데뷔한 후 다수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약해왔다. 최근에는 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과 ‘도둑놈 도둑님’ ‘시간’ 등에 출연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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