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념 깬, 매력적인 몸은 따로있다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월 23일 03시 00분


코멘트

여성동아 2월호 ‘볼륨 업’ 소개… 올해의 뉴욕 패션트렌드 분석

얼굴이 작고 키가 크며 8등신이어야만 매력적인 몸으로 보일까.

여성동아 2월호(사진)는 달라서 아름다운 몸에 관해 다룬다. 플러스 사이즈 모델, 방송, 강연 활동으로 여성의 아름다운 몸에 대한 기준을 바꾸고 있는 김지양 씨를 만나본다. 건강하게 예쁜 몸을 만들기 위한 ‘2018 볼륨 업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배우 김태희 이나영의 헬스 트레이너 김명영 씨가 알려주는 ‘지방 제로’ 식단과 운동법도 알아본다.

표지 모델은 ‘K팝스타 시즌6’ 출신의 가수 크리샤 츄다. 그는 거울을 보면서 춤 선이나 작은 각도 하나까지 세심하게 체크한다고 한다. 몸을 제대로 움직이는 법을 알아야 카메라 앞에서 더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기 때문이라고 크리샤 츄는 말한다.

최근 왕진진 씨와의 결혼으로 논란이 된 팝아티스트 낸시랭 인터뷰도 실었다. 이 커플의 첫 만남부터 사랑, 혼인신고에 이르는 전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촬영 현장에는 왕 씨도 동행해 눈길을 끌었다.

가상통화 시장에 뛰어들어 코인을 발행한 현대가 3세 정대선 현대BS&C 사장의 행보도 취재했다. 정 사장은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의 남편이자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손자다. 배우 우도환과 정수정의 인터뷰에는 2018년을 이끌어갈 신예 스타의 에너지가 가득하다.

2018년 패션 심기일전을 계획하고 있다면 미국 뉴욕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엘 킴벡의 ‘2018 트렌드 대예측’을 들여다볼 만하다. 투명 패션, 곡선이 강조된 라운드 백, 화려한 패턴과 로고가 키워드다.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유명 브랜드와 편의점의 초콜릿을 비교 분석하고 인스타그램에서 소문난 떡집을 소개한다. 이 외에 ‘빅뱅’ 멤버들의 사랑과 성공적인 부동산 투자 이야기, 2018 평창 겨울올림픽 특집 기사도 담았다.

김명희 여성동아 기자 mayhee@donga.com
#여성동아#여성동아 2월호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