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유적지 훼손 논란…누리꾼 “예정화를 못 봤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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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5월 11일 14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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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인스타그램
설리 인스타그램
배우 설리가 유적지 훼손 논란에 휩싸였다.

설리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야문명의 유적지인 멕시코 치첸이트사를 여행하며 찍은 사진을 올렸다.

하지만 이 중 한 장의 사진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문제가 된 사진에서 설리는 출입 금지를 뜻하는 울타리를 넘어 유적지에 입을 맞추는 포즈를 취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설리가 출입이 금지된 유적지에 침범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을 내놓았다. 일부 누리꾼들은 "예정화를 못 봤구나", "울타리를 왜 넘지", "아 진짜 이해 안 간다", "이걸 또 올리다니", "에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방송인 예정화는 전주 한옥마을에서 출입이 금지된 울타리 안에 들어가 100년 된 매화를 만지고 있는 사진을 올려 여론의 뭇매를 맞은 바 있다.

한편 설리는 10일 최근 일반인 남성 김민준 씨와 열애를 인정했다. 김민준 씨는 브랜드 디렉터로 알려졌으나, 11일 본인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은 평범한 회사원이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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