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커 “성관계라면 남녀 모두 좋아” 연이은 충격발언 왜?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4월 7일 08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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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란다 커 페이스북
사진=미란다 커 페이스북
'미란다 커'

미란다 커가 전 남편 올랜도 블룸과 이혼 후 여성도 탐험해 보고 싶다는 발언을 해 팬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호주 출신 모델 미란다 커(30)는 최근 진행된 영국 패션매거진 GQ 5월호와의 인터뷰에서 여성과 섹스를 하는 것에 대해 언급했다.

미란다 커는 "나는 남성과 여성 모두 사랑한다. 특히 여성의 몸이 너무 좋다"며 "나중에라도 동성애를 하지 않는다는 말은 못 하겠다"는 등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이어 미란다 커는 "매일 발전하고 싶다"며 "침대에선 남자가 필요하다. 하지만 나중에는 여성과 섹스를 하는 탐험도 해보고 싶다"며 파격발언을 했다.

이어 미란다 커는 "성관계라면 남녀 모두 환영한다. 나는 남성과 여성 모두를 탐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앞서 미란다 커는 전 남편이 배우 올랜도 블룸과 결혼생활 당시 비행기 안에서 둘이 성관계를 한 적도 있다는 발언 등 수위 높은 성생활 발언을 하며 성행위로 얻는 운동 효과에 대해서도 언급했었다. 그는 "(이혼 후) 성관계 횟수가 줄었기 때문에 내 몸의 탄력이 예전 같지 않다는 게 느껴진다. 성관계를 많이 할수록 팔과 배 윤곽이 더 탄탄하게 드러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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