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헐적 단식 “술· 치즈 케이크 맘껏 먹어도 몸짱 유지…그게 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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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3월 18일 11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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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스페셜 ‘간헐적 단식’화제
▲ SBS 스페셜 ‘간헐적 단식’화제
‘간헐적 단식’

새롭게 등장한 식생활 패턴인 ‘간헐적 단식’이 화제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스페셜 ‘끼니반란’ 2편에서는 ‘배부른 단식, IF(Intermittent Fasting)의 비밀’이 방송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간헐적 단식(IF)을 생활화하고 있는 40대 조경국 씨의 모습이 그려졌다. 간헐적 단식은 일주일에 한 두번 이상 16~24시간 정도의 단식을 통해 배고픈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다.

간헐적 단식을 생활화 하는 조경국 씨는 술자리도 빠지지 않고 식후엔 꼭 치즈케이크을 챙겨 먹지만 체지방률 3.5%의 몸짱을 유지하고 있었다.

조경국 씨는 “점심을 먹는 날은 지난 밤 7시 저녁을 먹은 이후 16시간 정도 단식을 하고 점심을 먹지 않는 날에는 24시간 단식을 한다”며 간헐적 단식을 설명했다.

‘간헐적 단식‘ 예찬론자들은 “이 방법이 단순히 살을 빼는 다이어트 방법이 아니라 약간의 식습관 변화로 당뇨병, 치매, 암을 예방하고 수명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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