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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여신’ 서기, 상처투성이 얼굴 ‘깜짝’…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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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12 11:10
2013년 2월 12일 11시 10분
입력
2013-02-12 11:04
2013년 2월 12일 11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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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시나닷컴, 서기 웨이보
중화권 톱스타 서기가 상처투성이 얼굴을 공개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서기는 지난 7일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과거에 얽매이지 마라. 과거로 돌아갈 수 없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피와 멍으로 얼룩진 서기의 얼굴이 담겨 있다. 중화권 최고의 미녀로 손꼽히는 서기가 해괴망측한 얼굴로 셀카를 찍어 올리자 중국 팬들을 깜짝 놀라 걱정했다.
하지만 이는 서기가 영화 ‘서유강마편’의 촬영을 위해 분장한 것으로 밝혀졌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힘들어 보인다”, “정말 다친 줄 알고 깜짝 놀랐다”, “서기 귀엽다. 근데 좀 웃기다. 푹 쉬는 게 좋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기는 현재 감독 겸 영화배우 주성치와 함께 ‘서유기(서유 강마편)’ 촬영에 한창이다.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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