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유명 남자 가수에게 6개월간 스토킹 당해”

  • 입력 2007년 6월 29일 12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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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한지민이 남자 스타에게 스토킹 당한 경험을 깜짝 공개했다.

한지민은 오는 2일 밤 방송되는 SBS '야심만만' 녹화에서 "한 번도 얼굴을 보지 못한 남자연예인이 6개월 간 문자와 전화를 쉴 새 없이 했다”고 말했다.

더 놀라운 것은 가끔 심한 욕설과 함께 ‘왜 내 마음을 몰라주냐’며 화를 내기도 했다는 것.

한지민의 고백에 출연자들은 경악을 감추지 못하며 '누구냐'고 묻자 그녀는 “가수 활동을 하시는 분”이라고 밝혀 더욱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지민은 이 외에도 남자친구에 대한 애정의 표시로 '배를 깨물고 귀에 바람불기를 좋아한다'고 털어놓아 평소 보수적이고 청순한 이미지와는 다소 의외의 애정 표현법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스포츠동아 이유나 기자 ly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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