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탁♥이영아 양측 “한달째 열애 중”…드라마 속 커플서 ‘실제 연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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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11월 11일 18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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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은탁(왼쪽), 이영아 © News1
배우 강은탁(왼쪽), 이영아 © News1
드라마 속 커플이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그 주인공들은 다름 아닌 배우 강은탁(36)과 이영아(34)다.

강은탁 소속사 돋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1일 오후 뉴스1에 “강은탁과 이영아는 현재 열애 중”라고 밝혔다. 이영아 소속사 TCO ent 관계자 역시 이날 뉴스1에 “이영아와 강은탁이 교제 중인 게 맞다”며 “사귄 지는 한 달 정도 됐다”라고 말했다.

강은탁과 이영아는 현재 방송 중인 KBS 2TV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극 중에서 티격태격하다 연인이 되는 역할로 등장해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이후 두 사람은 드라마 속 커플에서 실제 연인으로까지 발전, 대중을 놀라게 했다.

한편 이영아는 지난 2003년 MBC ‘강호동의 천생연분’으로 데뷔한 뒤 드라마 ‘달려라 장미’ ‘처용2’ ‘제빵왕 김탁구’와 영화 ‘설해’ ‘수목장’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입지를 다졌다.

강은탁은 지난 2001년 데뷔한 뒤 영화 ‘향’ ‘설지’와 드라마 ‘아름다운 당신’ ‘사랑은 방울방울’ ‘압구정 백야’ ‘순금의 땅’ 등에 등장해 얼굴을 알렸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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