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광호의 예비신부 강예솔 누구?…‘로맨스가 필요해2’ 우지희 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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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6월 1일 20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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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홍광호(35)와 배우 강예솔(34)이 결혼하는 가운데, 예비신부 강예솔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일 한 매체는 홍광호와 강예솔이 7년 열애 끝에 오는 6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로 새롭게 출발한다고 보도했다.

홍광호, 강예솔은 지난해부터 비밀리에 결혼을 준비해왔으며 경기도 분당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두 사람은 계원예술고등학교 선후배 사이로 알고 지내다가 2012년부터 공식적으로 연인 관계임을 알렸다. 당시 “2년 전부터 좋은 감정을 확인하고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힌 바 있다.

1983년생인 강예솔은 동국대학교 연극학부를 졸업했다. 2006년 미스춘향 진으로 발탁, 본격적인 연예계 생활을 시작했다.

강예솔은 2011년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에서 배우 김태희 언니 역을 맡았다. 그는 특히 2012년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2’에서 우지희 역할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현재까지도 많은 네티즌들은 강예솔을 열매(배우 정유미 분) 친구 우지희로 기억하고 있다.

한편 예비신랑 홍광호는 뮤지컬계에서 엄청난 티켓 파워를 자랑하는 인기 배우다. 그는 2002년 뮤지컬 '명성황후'로 데뷔했으며 '지킬앤하이드', '미스사이공', '오페라의 유령, '닥터지바고', '맨 오브 라만차', '데스노트', '노트르담 드 파리', '빨래' 등 굵직한 작품에 참여하며 뛰어난 실력을 선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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