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 백종원, 1400원짜리 꽁치통조림의 놀라운 변신…“맛있겠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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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7월 8일 15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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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선생’ 백종원이 꽁치 통조림 레시피를 공개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7일 방송한 tvN 예능 프로그램 ‘집밥 백선생’ 8회에서는 백종원이 제자 윤상, 김구라, 박정철 손호준에게 생선 요리를 선보였다.

이날 ‘집밥 백선생’ 백종원은 “진짜 생선으로는 어려우니까 생선 통조림으로 하는 요리를 알려주겠다”라고 말했다.

백종원은 “통조림을 이용해도 먹는 사람이 모르게 하면 된다. 우리 방송을 열심히 안보면 알 수가 없다“며 “통조림 생선은 뼈도 다 으깨져서 목에 걸릴 일도 없어 매우 좋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백종원은 체에 물기를 거른 꽁치와 고등어에 튀김가루를 묻혀 튀기기 시작했다. 백종원은 “만약 생물로 했다면 집안 가득 냄새도 배지만, 이미 한 번 익혀져 있기 때문에 불조절을 고민할 필요가 없다”라며 통조림 생선의 장점을 말했다.

백종원의 요리에 윤상은 “비린내, 연기가 없고 대신 맛있는 냄새가 난다”며 놀라워했고, 김구라는 “이 통조림 1,400원 짜린데 정말 대단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백종원은 통조림 구이에 이어 진간장과 맛술, 생강을 이용해 육수를 만들어 ‘일식 스타일 꽁치 간장조림’을 만들었다. 그는 육수와 함께 식용유를 부어 꽁치를 졸였고 이에 패널들은 “진짜 꽁치조림 같다”며 극찬했다.

‘집밥 백선생 백종원 꽁치 통조림 레시피’ 를 접한 누리꾼들은 “집밥 백선생 백종원 꽁치통조림레시피, 1400원짜리 통조림 맞아”, “집밥 백선생 백종원 꽁치통조림레시피, 내가 해도 저런 비주얼이 될까?”, “집밥 백선생 백종원 꽁치통조림레시피, 믿고 먹는 백종원 레시피”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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