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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흔, 불우했던 가정사 공개…“용기 준 이해창 스승 찾고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2-22 20:22
2019년 2월 22일 20시 22분
입력
2019-02-22 20:15
2019년 2월 22일 20시 15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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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TV는 사랑을 싣고’
야구선수 출신 홍성흔(43)이 불우했던 가정사를 공개했다.
홍성흔은 22일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했다.
방송에서 홍성흔은 야구선수의 꿈을 계속 꿀 수 있게 해준 이해창 스승을 찾고 싶다고 밝혔다.
이해창 스승은 32년 전 초등학교 5학년인 홍성흔에게 꿈을 포기하지 말라고 이야기해 줬다고.
홍성흔은 “화려한 야구 선수 생활을 한 것처럼 보이지만 위기의 순간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야구를 배운 지 얼마 되지 않아 부모님이 이혼을 했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야구선수의 꿈을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국내 야구를 대표하는 포수로 성장한 홍성흔은 선수 은퇴 뒤 미국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코치로 활약하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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