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 의혹’ 홍수아, SNS 셀카 공개…팬들 “악플 신경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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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7월 20일 17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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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홍수아 SNS 갈무리
사진=홍수아 SNS 갈무리
배우 홍수아(32·홍근영)가 드라마 ‘끝까지 사랑’ 제작발표회를 마치고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홍수아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끝까지 사랑 세나 홧팅!”이라는 글과 함께 2장의 사진을 올렸다. ‘세나’는 홍수아의 극중 이름이다.

사진 속 홍수아는 이날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선보인 하늘색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홍수아 SNS 갈무리
사진=홍수아 SNS 갈무리

사진을 본 홍수아 팬들은 “심하게 이뻐요 ~.^(gist****)”, “너무 예뻐요(1004****)” 등의 댓글을 남기며 그녀를 응원했다.

성형 의혹을 제기한 누리꾼의 악플을 언급한 팬들도 있었다. 아이디 yoo_****은 “외모적인 악플 신경 쓰지 마시고 연기로 인정받으시길 바라요. 수아천사선녀 여신님!!^^♡♡♡”이라고 적었다.

한편 홍수아는 KBS2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으로 5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홍수아의 마지막 국내 작품은 2013년 종영한 KBS1 드라마 ‘대왕의 꿈’.

홍수아의 복귀작 ‘끝까지 사랑’은 지극히 사랑했지만 어쩔 수 없이 이별한 이들이 일생 하나뿐인 사랑을 지켜내고 끝내 행복을 찾아가는 사랑과 성공스토리를 품은 가족, 멜로드라마다. 홍수아는 배우 이영아와 대립하는 악역 강세나 역할을 맡았다.

홍수아는 20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끝까지 사랑’ 제작발표회에서 “오랜만에 찾아뵙게 됐다. 너무너무 국내 작품을 하고 싶었다”며 “저는 드라마에서 악역을 좋아하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악역을 하게 됐다. 막상 하려니 되게 힘들더라. 캐릭터에 매력을 느껴서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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