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임신…6개월 째” 안소미, 결혼 한달 만에 알린 희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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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5월 23일 08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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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소미 소셜미디어
사진=안소미 소셜미디어
지난달 일반인 남자친구와 화촉을 밝힌 개그우먼 안소미(28)가 임신 소식을 알렸다.

안소미는 2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제 숨기지 않아도 된다. 임신 6개월”이라며 “안정기 들어서면 알리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태명은 황금이. 여자 아이다”라며 “방송, 일 계속 해볼 거다. 열심히 살아보자. 모두 행복하시길. 저도 행복하겠다. 솔직히 무섭고 막막하지만 잘 해내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팬들은 “6개월인데 티가 하나도 안 난다. 관리가 철저하시네”(_m****), “좋은 것만 먹고 듣고 태교 잘하시길”(eu****), “소미 씨 닮으면 딸내미도 초절정 미녀로 성장할듯”(ji****)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안소미는 지난달 14일 동갑내기 회사원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신혼집은 서울 강서구에 마련했다.

안소미는 2009년 KBS 2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그는 KBS2 ‘개그콘서트’에서 미녀 개그우먼으로 자리매김하며 많은 팬들을 확보했다. 또한 2015년 트로트 음원 ‘술 한 잔’을 발매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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