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바보’ 라이머, 안현모 진행 ‘엠넷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 본방사수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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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5월 21일 10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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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이머 인스타그램
사진=라이머 인스타그램
가수 겸 브랜뉴뮤직 대표 라이머(본명 김세환·41)가 아내인 방송기자 출신 통역사 안현모(35)가 진행을 맡은 엠넷(Mnet)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 생중계 방송 인증샷을 올리며 아내를 응원했다.

라이머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본방사수중 #2018빌보드뮤직어워드”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은 이날 오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의 엠넷 독점 생중계 방송을 캡처한 것으로, 생중계 MC를 맡은 통역사 안현모, 가수 윤상, 평론가 강명석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안현모는 “가장 기대되는 무대가 있냐”는 윤상의 질문에 “당연히 방탄소년단의 무대가 가장 기대된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안현모는 대원외고, 서울대학교 언어학과를 거쳐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국제회의통역 석사 과정을 밟은 재원이다.

SBS CNBC에서 기자 및 앵커로 활약하다 SBS로 이직해 기자로 활동했다. 특히 그는 기자 활동 당시 인형같은 이목구비 등으로 ‘기자계 신민아’ 등으로 불리며 여신급 미모로 주목을 받았다.

안현모는 2016년 12월 SBS를 퇴사한 후 프리랜서 통역사 및 MC로 활동 중이다. 라이머와는 약 4개월 교제 끝에 지난해 9월 30일 백년가약을 맺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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