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송중기 부부, 황당한 이혼설…왜?

  • 뉴시스
  • 입력 2019년 2월 22일 19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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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송혜교(38)·송중기(34) 부부가 황당한 이혼설에 휩싸였다.

차이나프레스, 시나연예 등 중국 매체들은 21일(현지시간) ‘송송부부’의 이혼설을 제기했다. 전날 인천공항을 통해 행사 차 싱가포르로 떠난 송혜교가 팬들의 인사에 화답하며 손을 흔들었는데, 네 번째 손가락에 결혼반지가 없었다는 이유에서다. 송혜교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남편 송중기의 사진도 모두 삭제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는 오보다. 송혜교의 SNS에는 송중기와 함께 찍은 사진이 그대로 남아 있다. 부부의 소속사 UAA와 블러썸엔터테인먼트도 “(이혼설은) 사실이 아니다. 따로 대응을 하지도 않을 것”이라며 황당해했다.

부부는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2016)를 통해 연인사이로 발전했으며, 2017년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송혜교는 최근 종방한 tvN 드라마 ‘남자친구’에 출연했다. 송중기는 5월 방송예정인 tvN 새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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