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파티시에’ 유민주, 10일 교육계 종사 일반인과 결혼

  • 뉴스1
  • 입력 2018년 11월 10일 09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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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파티시에 유민주(38)가 결혼식을 올린다.

유민주(38)는 10일 모처에서 교육계에 종사하는 평범한 일반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의 교제 기간은 1년이 채 되지 않지만 서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앞서 유민주는 결혼을 앞둔 지난 7일 뉴스1과의 단독인터뷰에서 “결혼에 대한 제 생각을 바뀌게 해준 사람”이라며 “이 사람과는 결혼을 해도 따뜻한 가정을 이룰 수 있겠다 싶었다”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또 “정말 따뜻한 사람이고 함께 있으면 정말 편안한 사람”이라며 예비남편에 대한 애정을 또 한 번 드러냈다. 유민주는 “결혼식이 화려하거나 거창하거나 하지 않지만 따뜻하게 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민주는 캐나다 쿠킹 스쿨과 프랑스 알랭 뒤카스에서 공부했으며 과거 올리브 채널 ‘신동엽, 성시경은 오늘 뭐먹지?’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등에 출연해 ‘미모의 파티시에’로 유명해졌다. 특히 ‘마이 리틀 텔레비전’ 출연 당시 순수하고 허당기 가득한 매력으로 ‘델리민주’ ‘염소언니’로 불리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유민주는 현재 서울 이태원 일대에 위치한 수제 케이크 전문점 글래머러스 펭귄, 유머러스 캥거루, 공공빌라 등을 운영 중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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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주 인스타그램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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