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천 변호사, 성폭행 루머에 “저 양아치 아니다” 법적 대응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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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8월 11일 11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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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천 인스타그램
사진=장천 인스타그램
사진=장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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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천 변호사(33)가 ‘성폭행’ 루머에 “절대 아닙니다”라며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장천은 1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명 변호사가 소속 로펌에서 함께 일했던 직원을 성폭행하려 했다는 보도를 언급하며 “유명 변호사 J 씨가 직원을 성폭행했다는 기사가 나왔는데, 댓글에 그게 저라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절대 아닙니다. 저 양아치 아닙니다”라고 강하게 부인했다.

이어 “계속해서 허위사실 기재하시는 분들 법적으로 강력 대응하겠습니다”라며 “다시 한 번 말할게요. 저 아닙니다. 저라고 또 말하시는 분들, 이 시간 이후부터는 저한테 고소장 받으실 겁니다”라며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날 JTBC 보도에 따르면 TV 프로그램에 여러 차례 출연한 바 있는 유명 변호사 J 씨가 지난 6월 소속 로펌에서 같이 일했던 직원 A 씨를 로펌 야유회에서 성폭행하려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편 2016년 제5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해 법률가의 길을 걷고 있는 장 변호사는 2017년 채널A ‘하트시그널’에 출연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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