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문영父 역술인 백운산 “김국진♥강수지, 궁합은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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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11월 15일 08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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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불타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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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불타는 청춘‘
배우 강문영의 부친인 역술인 백운산이 김국진과 강수지의 궁합을 봤다.

1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백운산은 강문영을 보기 위해 깜짝 방문했다.

이날 백운산은 김국진에게 "이날 백운산은 김국진에게 "53세 뱀띠시네. 흰 뱀이 묘일월에 태어나서 상충됐다. 결혼을 두 번 하라고 나온다. 사주에 그게 나와 있다. 그리고 이름, 관상은 참 좋다. 또 내년에 정인, 귀인, 새로운 부인을 만나서 결혼, 71세까지 백만장자, 백억대를 버는 운이다"라고 그의 사주 결과를 공개했다.

이어 강수지에 대해선 "비록 몸은 약하게 보이지만 절대 남한테 지지 않고 고집, 자존심, 아집이 강하다. 그러나 정이 많고 눈물이 많아서 불쌍한 사람을 못 보고 지나가는 거지를 못 보고 돈을 주는 성격. 절대 한눈을 안 판다. 그런데 역마가 강하고 편관이 강해서 이 사주는 외국에 살아야 한다"고 밝혔다.

백운산은 두 사람의 궁합에 대해 "궁합도 상당히 좋은데 성격이 조금씩 안 맞을 때가 있다. 그래서 한쪽이 양보를 해야 된다. 누가 해야 되나. 김국진이 양보를 해야 편하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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