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톰 크루즈, 건물 옥상서 ‘스턴트 촬영’ 중 부상…‘아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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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8월 14일 14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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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캡처
사진=유튜브 캡처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55·미국)가 영화 ‘미션 임파서블 6’ 촬영 중 부상을 입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3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고층 건물 사이를 점프하는 장면을 촬영하다가 부상 당하는 톰 크루즈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을 보면 톰 크루즈는 한 건물에서 전력질주하다가 또 다른 건물 옥상을 향해 뛴다.

이 과정에서 톰 크루즈는 건물에 부딪힌 뒤 가까스로 건물 위로 오른다.

건물에 올라온 톰 크루즈는 다리를 절뚝이다가 자신을 촬영하던 영화 스텝 옆에 무릎을 꿇고 고통을 호소한다.

이후 자리에서 일어난 톰 크루즈는 와이어를 통해 자신이 뛰었던 반대편 건물로 다시 이동한 뒤 모습을 감춘다.

톰 크루즈의 구체적인 부상정도는 알려지지 않았다.

매체는 톰 크루즈가 ‘미션 임파서블 6’ 스턴트 장면을 직접 소화하기 위해 1년간 훈련을 해왔다고 전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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