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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복 7년만에 ‘프로듀스 101 시즌2’…“무대에 못 설까 두려웠다” 눈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4-22 14:09
2017년 4월 22일 14시 09분
입력
2017-04-22 14:00
2017년 4월 22일 14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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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101 시즌2’ 장문복이 7년만에 오른 무대에서 노래를 마친 뒤 눈물을 흘렸다.
21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는 조별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장문복은 그룹 엑소의 ‘콜 미 베이비(Call Me Baby)’ 1조 무대에 함께 했다. 장문복은 멤버 등 뒤에 업혀 등장하는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무대가 끝난 뒤 장문복은 “‘슈퍼스타K 2’ 이후 7년 만에 서는 무대다. 무대에 서게 되지 못한다는 생각에 많이 두려웠다”라고 말하고는 울먹였다.
이어 “그런데도 하고 싶은 건 여러분들 앞에서 춤 노래 랩 하는 것이기 때문에 꼭 다시 여러분 앞에 당당히 서고 싶었다”며 눈물을 흘렸다.
장문복은 123표로 최다득표를 차지했고,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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