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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 101’ 장문복 최고점수 획득, 약점 극복하고 스타성 입증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4-22 12:36
2017년 4월 22일 12시 36분
입력
2017-04-22 12:34
2017년 4월 22일 12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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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복이 예상을 뒤엎는 최고점수를 획득, 스타성을 입증했다.
22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에서는 방출자를 가리는 그룹배틀이 펼쳐졌다.
1차경연에서 장문복은 팀원 김성리, 김동한, 성현우, 윤희석, 정원철과 함께 엑소의 콜미베이비로 무대에 올라 팀내 최고점수인 123점을 받았다.
초반에 F등급을 받은 장문복은 1조의 약점이기도 했다. 그는 연습과정부터 안무소화에 약점을 드러냈다.
연습생들은 화제의 인물 장문복과 한 팀이 된 것에 든든해 하면서도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장문복은 이날 완성도 높은 랩과 퍼포먼스로 무대를 압도하며 자신의 스타성을 입증했다.
장문복은 성현우의 등에 업혀 임팩트 있게 등장해 자신이 직접 쓴 가사로 랩을 했다. 입술 깨물기와 윙크에 손가락 하트도 더했다.
성현우는 "문복이 형이 시너지가 되게 세서 힘이 많이 됐다"고 말했고, 보컬 트레이너 신유미는 "문복이랑 현우가 이 노래를 더 잘 살린 것 같다"고 평했다.
그의 비약에 따라 '어차피 우승은 장문복'이란 말이 나온 그가 진짜 우승을 거머쥐게 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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