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꼴찌 ‘화랑’ 종영, 박형식 “진심으로 감사”…“박형식 하나 건진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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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2월 22일 11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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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형식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박형식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박형식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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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화랑’이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한 가운데 ‘화랑’에서 인상적인 연기로 시청자에게 사랑받았던 가수 겸 탤런트 박형식이 SNS를 통해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앞서 KBS 2TV 드라마 ‘화랑’은 지난 21일, 20회를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 박형식은 ‘화랑’에서 진흥왕 ‘삼맥종’으로 열연해 인기를 끌었다.

박형식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서준, 최민호, 조윤우, 도지한, 김형준, 김태형 등과 함께 한 사진과 자신의 사진을 올리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삼맥종 안녕. 지뒤랑 안녕. 진흥폐하 안녕. 정말 감사한 시간이었다”라며 “무엇보다 좋은 인연들을 만나게되어 제일 행복하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화랑’ 마지막회는 전국 시청률 7.9%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SBS, MBC의 다른 드라마와 비교해 최하위 기록이라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시청자들은 온라인상에 “박형식에 이끌려 의리로 드라마 끝까지 봤다(b880***)”, “박형식 연기가 좋아서 계속 봤다(qtma****)”, “박형식의 재발견으로 끝난 드라마(ili****)”, “박형식 하나 건진 드라마(kyso****)”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이디 1116****을 사용하는 네티즌은 “박형식 연기, 화랑에서 진짜 잘했다”라며 박형식의 연기력을 칭찬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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