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광, 가을 분위기 물씬 풍기는 셀카 공개 “비가 오는 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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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0월 21일 14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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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는 날엔. 사진=이기광 인스타그램
비가 오는 날엔. 사진=이기광 인스타그램
비가 오는 날엔

그룹 비스트(BEAST)의 멤버 이기광이 가을 남자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셀카를 공개했다.

이기광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기광은 와인색 니트를 입고 한층 성숙해진 가을 남자의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이기광은 이 사진과 함께 “비가 오는 날엔”이라는 짧은 글도 올렸다. 이날 비가 오는 날씨와 비스트의 노래 ‘비가 오늘 날엔’을 함께 말한 것으로 풀이된다.

비스트의 ‘비가 오는 날엔’은 2011년 5월 발매된 곡으로, 서정적인 빗소리와 기타 연주가 인상적이다. 이 곡은 비가 오는 날이면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비스트-비가 오는 날엔, 이기광 가을 남자 됐네”, “비스트-비가 오는 날엔, 노래 정말 좋다”, “비스트-비가 오는 날엔, 이기광 귀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일 0시 공개된 비스트 스페셜 미니 7집 음반 타이틀곡 ‘12시 30분’은 공개 직후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상위 순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외에도 ‘드라이브(Drive)’, ‘좋은 일이야’, ‘눈을 감아도’ 등이 수록됐다.

비가 오는 날엔. 사진=이기광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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