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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배로 변한 ‘300’의 명품복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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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배로 변한 ‘300’의 명품복근

동아닷컴입력 2010-01-05 10:24수정 2010-01-12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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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300'에서 레오니다스 왕으로 등장한 제라드 버틀러가

영화 '300'에서 스파르타의 레오니다스 왕 역할을 맡아 명품 복근을 자랑했던 제라드 버틀러가 '똥배 아저씨'로 변한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버틀러의 '굴욕 사진'은 3일 그가 카리브 해 바베이도스 해변에서 친구들과 망중한을 즐기는 모습을 파파라치가 카메라에 담은 것이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수영복 차림의 버틀러가 전 세계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 영화 '300'의 복근은커녕, 처지고 튀어나온 '똥배'를 드러냈다고 4일 보도했다.

버틀러는 '300'에서 스타르타의 용맹스런 레오니다스 왕으로 등장해 몸매가 거의 드러나는 전통 복장을 입고 전장에 나가 페르시아 군과 맞서 싸우며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펼쳤다. 특히 그가 "스파르타!"라고 외치는 장면은 각국에서 패러디 대상이 되는 등 인기를 모았다.

그러나 파파라치 사진 속 버틀러의 배는 '왕'(王) 자가 뚜렷한 레오니다스 왕의 식스팩과는 거리가 멀다. 영화에서 보여준 탄탄하던 팔 근육도 사라져 말 그대로 '친근한 체형'이다.

버틀러의 사진을 본 해외 여성 팬들은 실망감을 나타냈다. 일각에선 영화 '300'에서 보여준 복근이 "CG(컴퓨터 그래픽)로 그려 넣은 것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했다. 영국의 로라 입스위치 씨는 "내가 좋아하던 그만의 매력이 사라졌다. 끔찍하다"고 분개했다.

한편 버틀러는 이 같은 '변신'이 스스로도 민망한 듯 파파라치 카메라를 발견하자 황급히 수건으로 몸을 닦고 자리를 피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남원상 기자 surrea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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