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 vdo]취향따라 조합하는 벤츠 대형 밴 ‘뉴 스프린터’

  • 동아경제
  • 입력 2019년 1월 16일 17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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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트럭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밴(Mercedes-Benz Vans) 사업부가 16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뉴 스프린터(The new Sprinter)의 출시 행사를 개최했다.

스프린터는 1995년 1세대 출시 이후 현재까지 130개 국에서 360만대(2018년 말 기준)가 판매된 글로벌 베스트셀링 밴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3세대 스프린터는 2018년 2월 독일에서 월드 프리미어(world premiere)로 공개된 바 있다.

국내에는 뉴 스프린터 투어러(Tourer)의 319 CDI(차량 총 중량 3.5톤)와 519 CDI(차량 총 중량 5톤) 총 2개 모델이 출시되며 519 CDI는 차체 길이에 따라 두 가지 바디 스타일로 제공된다.

국내 시장의 경우 메르세데스벤츠 밴 파트너(Mercedes-Benz VanPartner)이자 서비스 딜러인 와이즈오토를 비롯해 다양한 바디빌더사들이 스프린터 기본 차량을 셔틀, 럭셔리 리무진, 의전 차량, 모바일 오피스, 캠핑카 등으로 컨버전하여 최종 소비자에게 판매하고 있다.

한 차원 더 높은 프리미엄 대형 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뉴 스프린터는 매력적인 제품 컨셉, 이상적인 안전 사양, 지속가능한 비용 효율 그리고 최적의 바디빌더 솔루션을 선사한다.

이날 다임러트럭코리아 조규상 대표가 메르세데스벤츠 밴 국내 사업 현황과 새롭게 출시한 런칭한 뉴 스프린터를 소개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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