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투습-방수 극대화 ‘퓨처라이트’ 소재 라스베이거스에서 공개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1월 1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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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전문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투습과 방수 기능을 극대화한 기능성 소재 ‘퓨처라이트’를 적용한 새 재킷(사진)을 선보였다. 노스페이스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 전시회 ‘CES 2019’ 행사장 인근에서 새로운 투습·방수 소재인 퓨처라이트를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퓨처라이트는 나노스피닝 공법을 이용해 완벽한 수준의 방수를 유지하면서 기존 제품보다 공기 투과도가 뛰어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퓨처라이트는 2년간 세계 정상급 산악인, 스키 선수 등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노스페이스 글로벌 애슬리트팀이 히말라야의 에베레스트 등 다양한 환경에서 현장 테스트를 진행했다. 노스페이스 관계자는 “퓨처라이트 기술을 통해 투습·방수 기능과 쾌적한 착용감까지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올해 가을 시즌에 퓨처라이트를 적용한 제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승현 기자 byhuman@donga.com
#노스페이스#투습-방수 극대화#‘퓨처라이트’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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