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아들과딸, 제 13회 ‘벤처 인천 2018 대회’ 참여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12월 13일 14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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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주식회사 아들과딸
사진제공=주식회사 아들과딸
주식회사 아들과딸(대표 조진석)이 지난 11일 인천 연수구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 루비홀에서 개최된 ‘벤처 인천 2018 대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벤처 인천 2018 대회’는 (사)인천벤처기업협회가 주최하고 인천시,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 기술보증기금 인천영업본부가 후원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박남춘 인천시장과 박선국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유관기관 및 단체장, 중소·벤처기업인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한 해를 마감하는 중소·벤처기업인을 위한 인천의 대표행사로 인천지역의 우수벤처기업을 발굴, 육성하고 미래 신성장사업의 핵심축인 벤처산업계의 응집과 역량을 강화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R&D 자금 설명회를, SBC 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는 2019년 경영자금 계획에 대한 설명회를 각각 진행했다. 이어 인천 일자리창출을 위한 내일채움공제 사업 안내와 같은 경영에 유용한 정보 제공, 소외계층을 위한 ‘희망 2019 나눔캠페인’의 행사, 올 한 해 중소·벤처기업 현장 일선에서 기업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이뤄졌다.

주식회사 아들과딸은 이번 행사에서 그동안의 기업발전에 이바지한 황상원 영업이사가 그 노고를 인정받아 (사)인천벤처기업협회장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아들과딸 조진석 대표는 “중소·벤처기업인간 교류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영광이며, 이런 행사를 계기로 중소·벤처기업의 위상이 더욱 강화되길 바란다”며 “아들과딸은 인천의 일류 벤처기업으로 성장해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주식회사 아들과딸은 보유중인 교육콘텐츠의 다각화를 통해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인공지능로봇을 출시예정에 있다. 아울러 KB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해 내년 코스닥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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