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문균 前 현대삼호重 사장 1억 기부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1월 1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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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문균 전 현대삼호중공업 사장(사진)이 퇴임하며 사비 1억 원을 이웃돕기 성금과 임직원 복지기금으로 기부했다. 윤 전 사장은 8일 자사 노동조합 손형림 지회장을 만나 임직원 복지기금으로 4000만 원을 냈으며, 14일에는 전남 목포시와 영암군에 각각 3000만 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성규 기자 sunggy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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