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운정신도시 신축 오피스텔 ‘야당역 이더펠리체’ 눈길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9월 4일 10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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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파주 운정신도시에 GTX-A, 지하철 3호선 연장과 함께 서울-문산고속국도, 서울 제2외곽순환국의 개발이 순차적으로 추진되면서 일대 부동산 시장에도 훈풍이 불어올 조짐이다.

통상 지역 교통망 확충 호재는 접근성을 강화해 활발한 인구 유입을 일으킨다. 인구 유입이 활발해지면 주거 지역 및 상권도 발달해 지역 발전을 기대할 수 있고 일대 부동산 지역 가치도 상승한다.

경기도 파주시 동패동, 목동동, 야당동, 와동동 일원을 개발되는 운정신도시는 서울 도심에서 서북쪽으로 약 25km 가량 떨어진 남북, 동서 교통망이 교차하는 요충지에 자리한다. 하지만 우수한 입지에 비해 그동안 서울 접근성이 단점으로 꼽히며 저평가돼 온 것이 사실이다.

GTX-A 노선이 개통되면 운정신도시에서 서울역까지 10여분, 삼성역까지 20분대면 닿을 수 있어 서울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이러한 가운데 역세권 중심상업지에 신축 오피스텔 ‘야당역 이더펠리체’가 들어선다. 야당역 이더펠리체는 경기도 파주시 야당동 1056 일대에 대지면적 1908.00㎡, 연면적 9538.56㎡, 지하 6층~지상 13층, 1개동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 1~6층은 주차장 및 창고, 지상 1~2층은 근린생활시설, 지상 3~13층은 오피스텔로 구성됐다. 주차대수는 총 261대, 근린생활시설은 전용면적 755㎡ 총 31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19~21㎡ 총 237가구다.

입지는 경의중앙선 야당역 역세권이다. 도보 거리에 지하철이 있는데다가 인근에 강남, 영등포 등 서울은 물론 인천과 부천 등지로 향하는 광역 버스가 다수 운행된다. 또한 제1·2자유로, 56번국도 등 도로교통망도 우수하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일대에 월롱첨단산업단지, LCD일반산업단지, 출판문화정보 국가산업단지 등 10여개의 산업단지가 밀집해 있어 약 16만 명의 종사자를 임대수요를 품고 있다. 향후 LG디스플레이 P10파주 공장까지 준공되면, LG디스플레이 구미 공장의 대규모 이전을 통해 약 35만 배후수요를 추가로 확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홍보관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2219 신세계하이투모로 1층에 마련됐다.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jis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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