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카일룸, ‘상지 아스테르 이수’ 시공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7월 23일 13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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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카일룸이 서울 동작구 동작대로35길 97(사당동)에 ‘상지 아스테르 이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시공할 예정이다.

국제자산신탁이 신탁사로 참여하는 상지 아스테르 이수 시공을 맡은 상지카일룸은 청담동, 삼성동, 서래마을 등 부촌이라 불리는 지역에서 고급빌라를 선보여 완판신화를 기록했다.

전용면적 50㎡, 59㎡ 소형 평형대로 구성되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상지 아스테르 지하 2층~지상4-7층, 29개동, 총 575가구(아파트 439가구, 테라스하우스 136가구) 규모로 예정됐다. 59A㎡는 판상형 4베이로 설계된다.

상지 아스테르 이수는 4호선 총신대입구역(이수)과 7호선 이수역 더블역세권 입지에 자리한다. 사업지 바로 뒤에는 서달산(현충근린공원)이 있다.

단지 주변에는 사당종합문화체육관은 물론 태평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남성시장, 신세계 백화점 등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고, 동작초등학교, 동작중학교, 경문고등학고, 서문여자고등학교 등이 도보 거리에 있다. 또 숭실대학교, 중앙대학교, 총신대학교, 서울대학교 등 학세권 프리미엄도 기대 할 수 있다.

현재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경우 집이 필요한 20가구 이상 무주택자나 소형 주택 소유자(전용면적 85㎡ 이하 1주택자)들이 직접 조합을 만들어 사업주체가 되는 아파트다. 자격요건을 갖춘 사람은 별도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고, 주택 수요자들이 직접 사업주체가 되는 만큼 제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상지아스테르이수 주택홍보관은 서울시 서초구 방배로 180(내방역 7번 출구 150미터)에 마련됐다.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jis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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