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개발 중심지 ‘평택신도시’ 입구에 위치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5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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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리더스타워 상가

각종 부동산 규제에도 경기 평택시 부동산 경기는 여전히 활화산이다. 신세계 스타필드와 삼성전자, LG 등 대기업들의 개발로 평택신도시 용죽지구가 상가 투자의 중심이 되고 있다.

이미 아시아 최대 규모의 삼성전자 생산 단지가 가동을 시작했고, 제2공장 신설공사에 30조원을 투자해 한창 개발 공사가 진행 중이다. 또 LG전자 공장(진위면 가곡리 일원 101만 평 2018년 완공), 평택항 1·2·3단계 확장 개발(2019년 개항 예정), 미군기지 이전, 평택호 개발, 6개 택지지구 개발(송담, 포승, 인광, 한중, 현덕, 화양지구) 등 다수의 대형 개발계획이 확정되었거나 진행 중이다.

2020년에는 스타필드 안성도 오픈 예정이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현재 스타필드는 하남을 시작으로 고양, 코엑스까지 3곳이 있는데 각 매장에 연간 2500만 명이 넘게 방문 중이다. 3개점의 연 매출은 1조8000억 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이런 가운데 신세계 스타필드 안성, 고덕 삼성전자가 인접한 평택신도시 용죽지구의 메인 출입구 삼면 코너에 위치한 ‘리더스타워’ 상가가 분양 중이다. 1∼2층은 생활밀착형 근린상가, 3∼4층은 건강·의료 관련 메디컬 상가, 5∼6층은 전문학원, 7층은 스카이라운지(루프톱)로 구성된다. 대지면적 608.1m²에 건축면적 415.50m² 규모다. 건물 주변에 1만여 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와 초중고교가 위치한 항아리상권으로 유리한 입지를 자랑한다. 리더스타워 상가는 1호실당 1층 기준 5900만∼1억 원, 2∼7층 기준 1700만∼1억 원대로 투자가 가능하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며 선착순 층·호수 지정 방식으로 분양한다. 분양 대금은 코리아신탁에서 관리한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
#화제의 분양현장#분양#부동산#평택 리더스타워 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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