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6월 1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일부 조합들은 서울시장 후보들을 압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울 내 재건축·재개발 조합 36곳이 참여해 25일 출범할 예정인 ‘서울미래도시재개발·재건축시민연대’(서미연)는 서울시장 후보 초청 토론회를 열 예정이다. 서미연 관계자는 “어느 후보가 (우리에게) 우호적인지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인 일정과 후보들의 참석 여부는 정해지지 않았다.
주애진 jaj@donga.com·강성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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