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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포커스]직구제품 AS 걱정 無… ‘배터리뉴’ 전자제품 수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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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포커스]직구제품 AS 걱정 無… ‘배터리뉴’ 전자제품 수리서비스

박진혜 기자 입력 2018-04-02 03:00수정 2018-04-02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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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라이튼

국내 최대 규모의 업사이클 허브 ‘서울새활용플라자(업사이클 클리닉)’에 입주한 ㈜인라이튼(대표 신기용)이 서울시 청년사회혁신프로젝트 참여기업으로 선정되며 투자금 대비 350%가량의 경제·환경·고용적 임팩트를 창출해내고 있다. 인라이튼은 사회·환경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혁신 제품, 서비스, 시스템 솔루션을 개발하는 소셜벤처기업이다. 버려지는 스마트폰 배터리를 재사용한 외장형 보조배터리 ‘BETTER-RE(업사이클링 파워팩)’로 사업을 시작해 현재는 버려지는 모든 제품을 되살리는 전자제품 수리 서비스 ‘BETTER-RENEW(배터리뉴)’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최근 배터리가 내장된 무선가전제품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배터리의 짧은 수명으로 멀쩡한 제품이 버려지는 경우가 다반사다. 매년 증가하고 있는 전자쓰레기 문제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는 것이다. 인라이튼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랫동안 수리업의 명맥을 이어온 기술장인들과 함께 사라진 전파사를 현대에 맞는 혁신적인 수리 서비스 모델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무선청소기, 공기청정기, 가습기, 블루투스스피커, 로봇청소기 등 모든 전자제품에 대한 수리가 가능하며 AS가 보장되지 않는 해외직구 제품도 문제없다. 또한 숙달된 전문가만이 가능한 소자 단위 수리도 배터리뉴 서비스의 특장점으로 작용한다. 자원 절약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소비자의 경제 부담도 크게 줄여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용방법은 무거운 전자기기를 들고 직접 매장을 방문할 필요 없이 업체에서 발송한 안심배송박스(에어캡, 완충재 포함)에 제품을 넣어 보내고 수리된 제품을 받기만 하면 된다. 이때 입출고 과정을 영상으로 촬영하는 시스템을 갖춰 제품의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주 품목인 환경 가전에 대한 분해 정밀 클리닝 서비스까지 더해 주 고객층인 30, 40대 주부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신 대표는 “현재 고도의 기술력을 갖춘 기술장인과 특성화고를 갓 졸업한 청년예비장인을 고용해 기술의 증발이 아닌 전승하는 가교역할도 하고 있다. 서울시가 공식 지원하는 기업인 만큼 향후 일자리 창출과 젊은 인재 양성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배터리뉴 홈페이지에서 제품수리 관련 문의 및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다.

박진혜 기자 jhpark102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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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사이클링#인라이튼#직구제품#전자제품 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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