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환골탈태’ 청량리에 실수요자 위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선보여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2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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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농동 신동아 파밀리에 아파트

지하 2층∼지상 20층 601채 규모, 도보 거리에 청량리역-답십리역

서울 동대문구가 미래를 향한 개발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롯데건설은 청량리 4구역에 2021년까지 200m 높이의 최고 65층 주상복합 호텔 쇼핑몰 등이 결합한 랜드마크 빌딩을 짓는다. 청량리 4구역 인근에서는 서울 시내서 가장 규모가 큰 시장 정비사업인 청량리 동부청과시장도 변신을 준비 중이다. 2021년까지 사업이 완료되면 공동주택 약 1160채를 포함한 지상 50∼59층 주상복합 4개 동과 도로 공원 등이 들어선다. 또한 청량리 3구역, 7구역 등 정비사업이 동시다발적으로 추진되면서 역 주변에 3720가구가 증가하는 등 일대 개발이 속도를 내고 있다.

이 밖에도 구는 청량리 종합시장 일대 도시재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1년까지 약 2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청량리 종합시장 특화사업을 육성하고 문화 관광 명소화를 위한 복합문화 테마존을 조성한다. 청량리 재개발사업이 완료되면 동대문구의 위상이 크게 변해 지역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동대문구 전농동 60-22 일원에 공급되는 ‘전농동 신동아 파밀리에 아파트’가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청량리역 도보 거리의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예정) 9개 동에 전용면적 △59m² 402채 △84m² 199채 등 총 601채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다양한 특화 설계와 스마트한 첨단 시스템을 갖춰 중대형 못지않은 상품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일부 세대는 남향위주 배치로 일조권 및 조망권이 보장된다.

1호선 청량리역, 5호선 답십리역, 2호선 신답역, GTX 청량리역(예정), 경전철 면목선(예정)이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며 동부간선도로, 북부간선도로 및 내부순환로 진입과 강남권, 서울중심권으로의 이동도 쉽다.

또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청량리점 등이 인접해 있고 동대문세무서, 동대문구청 등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여기에 배봉산 근린공원과 답십리 근린공원이 인접해 도심 속에서 쾌적한 생활을 즐길 수 있다. 주변에 전농동 레미안 크레시티, 전농동 SK 아파트, 래미안 위브 등 신규 아파트가 밀집되어 있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전농동 신동아 파밀리에는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일반 아파트 가격대비 10∼20% 낮은 가격에 공급될 예정이라 청약 요건을 갖추지 못한 실수요자가 관심을 가질 만하다.

홍보관은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295-29(사가정로 104)에 있다. 현재 사전예약을 통해 조합원 가입 자격 안내 및 방문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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