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산성역 포레스티아… 성남 4000채 규모 브랜드 단지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8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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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 원도심에서 4000채 이상의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가 공급된다. 단일 단지로는 성남 최대 규모로, 단지가 완공되면 주거환경 개선효과와 함께 성남을 대표하는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것으로 전망된다. 더욱이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아이파크와 더샵, 롯데캐슬 브랜드의 합작품이라는 점에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현대산업개발과 포스코건설, 롯데건설(주관사 현대산업개발)은 8월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신흥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산성역 포레스티아’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8층 39개동 전용면적 59∼98m² 총 4089채로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59∼98m², 1705채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나온다. 전용면적 △59m² 142채 △67m² 51채 △74m²A·B 1229채 △84m²A·B 270채 △98m² 13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산성역 포레스티아’가 들어서는 성남 원도심 지역은 주택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초역세권 단지인 신흥주공아파트를 재건축 하는 ‘산성역 포레스티아’를 주축으로 인근 지역의 도시환경정비사업이 예정돼 있어 개발 완료 시 쾌적한 신도시급 주거타운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성남시 수정구 수정로 289(신흥동 10) 사업지 내에 있으며, 산성역 3번 출구와 인접해 있다. 입주는 2020년 7월 예정이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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