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Gift]5월 황금연휴 맞아 여행 관련 대규모 할인행사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4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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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은 5월 황금연휴를 맞아 점별로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목동점은 24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1st 홀리데이 페어’를 연다. 총 100억 원 규모로 아웃도어·슈즈·수영복·래시가드 등 여행 관련 상품을 10∼60% 할인 판매한다. 행사에는 나이키·아디다스·노스페이스·아레나 등 레저 스포츠 관련 브랜드 30여 개가 참여한다. 주요 행사는 ‘아웃도어 바람막이 특별전’(24∼30일), ‘슈즈 & 래시가드 할인전’(5월 1∼7일), ‘키플링 여행가방 종합전’(5월 3∼7일) 등 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네파 바람막이 재킷(4만9000원), 블루마운틴 운동화(4만9000원), 아레나 래시가드(5만9000원) 등 이다.

판교점에서는 다음 달 1일부터 5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키즈 라이프스타일 페어’를 연다. 행사에는 타미힐피거키즈·헤이든·로로샤 등 아동 관련 브랜드 30여 개가 참여해 이월 상품을 20∼40% 할인 판매한다.

다음 달 6일부터 7일까지는 같은 장소에서 ‘패밀리 선물 상품전’을 진행한다. 행사에는 여성패션·슈즈·남성패션·건강 용품 등 브랜드 40여 개가 참여해 이월 상품을 20∼60% 할인 판매한다. 점포별로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연다. 무역센터점에서는 다음 달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10층 문화홀에 아동 완구 브랜드인 ‘맥포머스’와 함께 3m 규모의 모형 성곽을 전시한다. 또 같은 기간 11층 하늘정원에서 페이스 페인팅·무료 팝콘 증정·삐에로 아트풍선 증정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판교점에서는 5월 1일부터 5일까지 5층 패밀리가든에서 에비츄·로보카폴리·황금미러맨·또봇·브레멘 음악대 퍼레이드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퍼레이드를 순서대로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이혁 마케팅 팀장은 “지난해 5월 연휴(5월 1∼8일)의 매출 신장률(전년 동일 기준)이 5월 전체 신장률 보다 3배 이상 높은 10.5%를 기록했다”며 “올해는 대선 등으로 인해 연휴 기간이 최장 13일까지 이어질 수 있는 점을 감안해 가족 고객을 위한 다양한 할인 행사 등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현대백화점#쇼핑#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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