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PEOPLE]노동 분쟁 해결사… “훈훈한 법률파트너 될 것”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1월 1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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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사무소 훈 권오훈 대표변호사

 “부당 해고나 임금 체불, 산업재해 등의 노동 분쟁이 발생할 경우 노동자나 사업주 혼자 힘으로 해결하기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분쟁이 발생하면 노동법 전문가인 변호사나 노무사를 찾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법률사무소 훈(http://hoonoffice.com)을 이끄는 권오훈 대표변호사는 소수의 대형 로펌이 장악한 법률시장에서 ‘노동 분쟁 노무 컨설팅’에 특화해 두각을 보이고 있다. 법률사무소 훈은 노동·기업 법률 분쟁 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소수 정예 전문가 집단이다. 풍부한 경험을 가진 변호사와 노무사가 협업해 노동청, 노동위원회 및 검찰청, 법원에 이르기까지 모든 법률 창구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권 대표변호사는 서울대 법대 재학시절부터 꾸준히 노동법과 기업 관련 법을 연구해 온 베테랑이다. 현재 대한변호사협회 노동커뮤니티 청년변호사소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서울시 공익변호사, 종로구·중구 다문화센터 자문변호사로도 활동하며 의뢰인과 소통하는 ‘훈훈한 법률 파트너’ 역할을 하고 있다. 상담 문의 02-733-7112

 법률사무소 훈은 의뢰인의 입장에서 최선의 해법을 제시하는 차별화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권 변호사와 이상협 노무사, 유성재 노무사 등 소속된 전문가들의 이력도 화려하다. 불공정한 전속 계약으로 고통받던 모델의 불공정 약관을 입증하거나, 부당 해고를 당한 노동자의 복직 판결을 여럿 이끌어 냈다. 또 사용자 측에서 경력사칭 임원의 부당 해고는 유효하다는 판결을 이끌어 내는 등 사안마다 의뢰인들의 억울함을 속 시원히 풀어 줬다. 

 권 변호사는 “수임료가 적은 사건이라고 해서 대충하는 사례는 단 한 건도 없다”며 “맡은 모든 사건을 면밀하고 치밀하게 분석한 후 성실하게 해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권 변호사는 법무부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진행한 cel 비즈스쿨에서 스타트업 CEO들을 대상으로 노동 법률에 관한 강연을 하는 등 기업노동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이론과 실무 능력을 겸비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
#법률사무소#훈#권오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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