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 강남까지 20분… 단독형 타운하우스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3월 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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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센텀빌리지 타운하우스

명품 단독형 타운하우스인 ‘센텀빌리지’가 경기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에서 공급을 준비하고 있다. 이곳은 주변 토지가격의 상승 요인이 높은 곳으로 자연 친화 전원형 주택단지의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미니신도시의 필요성이 제기되는 용인 지역에 대단지 도시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용인시 신봉도시개발지구 옆 신봉동 서수지나들목 인근에 신봉2지구 도시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되는 것이다. 신봉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수지구 신봉동 402-1번지 일원에 약 42만 m² 규모로 공동주택용지, 준주거 용지(27만5000m²) 등과 도로, 보행자도로, 공원, 하천 등 도시기반시설(약 14만5000m²)을 조성하며 시행 뒤 토지주에게 택지를 돌려주는 환지방식으로 추진된다.

‘수지 센텀빌리지 타운하우스’는 타운하우스 시공업체로 유명한 ㈜명승건설이 책임 시공한다. 26가구가 모여 한 마을을 이루고 있는 이 단지는 광교산 끝자락에 위치해 있으며 전 가구 남향 배치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또 광교산 녹지가 단지를 감싸고 있어 사계절 내내 광교산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다.

단지 내 가구를 계단식으로 설계해 조망권을 확보한 것이 매력이다. 교통과 생활 인프라 역시 이 단지의 큰 장점이다. 승용차로 5분 거리에 수지나들목이 있어 용인∼서울 고속도로를 이용해 분당, 판교 10분대 강남 20분대로 진입이 가능하다. 지하철로는 신분당선 성복역과 수지구청역이 가깝고 서울 도심으로 가는 광역좌석버스 노선도 다양해 대중교통 이용 또한 편리하다.

생활 인프라 역시 풍부하다. 근처에 신봉 초중고교가 위치해 있고 차로 5분 거리에 대형마트, 병원, 백화점, 영화관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있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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