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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자 경제]사고 위험 높던 경부고속道 버스전용차로 시점부 옮겼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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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자 경제]사고 위험 높던 경부고속道 버스전용차로 시점부 옮겼더니…

손가인기자 입력 2017-07-11 09:41수정 2017-07-1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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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선 변경이 잦아 사고 위험이 높던 경부고속도로의 버스전용차로 부근이 안전해졌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경부고속도로의 평일 버스전용차로 시점부의 위치 이전에 따른 교통흐름 개선효과를 분석한 결과를 10일 밝혔습니다. 도로공사는 올해 4월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의 시점부를 오산나들목(IC)에서 오산IC 남쪽 1.8㎞지점으로 옮겼습니다. 오산IC 진출 차량과 버스전용차로 진입차량의 엇갈림이 잦고, 차로를 변경할 때 1·2차로의 속도 차이로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았기 때문입니다.

버스전용차로의 시점부를 옮긴 결과 안성갈림목(JCT)~오산IC 구간의 구간 속도가 65㎞/h에서 69㎞/h로 증가해 정체가 완화되고 교통흐름이 원활해졌습니다. 또 오산IC 직전 구간에서 차로를 변경하는 차량 비율이 53%에서 32%로 21% 감소했습니다. 1차로와 2차로의 속도차이도 11~19㎞에서 9~13㎞로 감소돼 교통흐름도 안정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효과를 좀 더 내기 위해선 버스전용차로제를 준수해 달라는 게 도로공사 측 부탁입니다.

손가인기자 ga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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