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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걸 “GM 군산공장, 금융확약서에 넣기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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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걸 “GM 군산공장, 금융확약서에 넣기 어려워”

뉴스1입력 2018-05-16 11:52수정 2018-05-16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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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과 맺은 것은 금융확약서…경영권 포함 어려워”
최종구 “군산공장, 가슴 아파…대안 있을지 검토하겠다”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이 GM과의 금융확약서에 폐쇄된 군산공장 문제를 넣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에서 군산공장 폐쇄에 대해 “경영과 관련된 구체적인 안은 확약서에 포함하기 어렵다”며 “군산공장에 대해 GM 측에서 성의 있는 계획을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을 전했고 GM 측도 고려하는 것으로 안다”고 했다.

전날 이춘석·조배숙·유성엽·김관영·김광수 등 전북지역 10명의 국회의원은 정부와 GM의 최종발표에 군산 공장 방향이 담겨있지 않다며 오는 18일 체결할 예정인 기본계약서에 군산공장 활용방안에 대한 합의를 포함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이 회장은 “산은 입장에서는 금융확약서 관점에서 군산공장 문제를 넣기가 어려웠다, 불가능했다”고 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도 “군산 지역과 관련해서 정부와 산은 입장도 제일 가슴 아픈 부분”이라며 “GM 측이 수용할 수 있는지 좀 더 검토해보겠다”고 했다. 최 위원장은 한국지엠과의 협상에 대해 “일방적인 지원으로 볼 것이 아니라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해 정부와 GM이 합심한 결과”라고 했다.

이 회장은 “국가 경제적, 국민의 입장에선 만족할 수 없겠지만 주어진 여건 안에서 저희가 받아낼 수 있는 만큼 최대한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상호 만족할 수준의 윈윈 수준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산은은 지난 11일 GM 앞에 법적구속력이 있는 금융제공확약서(LOC)를 최종 발급했고 오는 18일 GM과 기본계약서(Framework Agreement)를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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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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