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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전기 몰래쓴 가상통화 채굴장 38곳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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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전기 몰래쓴 가상통화 채굴장 38곳 적발

최혜령기자 입력 2018-02-14 03:00수정 2018-02-14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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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전기보다 싼 산업용 전기 등을 사용해 가상통화를 채굴한 38개 업체가 한국전력의 단속에 적발됐다.

한국전력이 13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정훈 자유한국당 의원에게 제출한 ‘가상화폐 채굴장 위약 의심고객 현장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가상통화 채굴장 38곳이 산업용과 농사용 전기를 사용했다.

이는 한전이 가상통화 관련 긴급 대책의 일환으로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올 1월 12일까지 산업 및 농사용 전기를 다른 용도로 전용한 것으로 의심되는 고객사 1045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이번에 적발된 채굴장이 사용한 전력량은 약 1118만 kWh에 이른다. 한전은 위반 업체들에 5억1000만 원의 위약금을 부과했다.

세종=최혜령 기자 her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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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전기#가상통화#채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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