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이버대-우송대, ‘교육과정 공동운영 및 상호학점인정’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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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4월 4일 14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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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교 교양과정 및 전공과정 이수 시 취득학점 상호인정 합의
- 온·오프라인 대학 간 상호협력협약… 시너지효과 창출


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 김진성)는 지난 3월 29일(금) 오후 2시 우송대학교(총장 존 엔디컷(John Endicott))와 교육과정 공동운영 및 상호학점인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상호협력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진성 고려사이버대 총장은 서울시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고려사이버대 계동캠퍼스 화정관에서 서민원 우송대 교육특화부총장을 만나 협약서를 교환했다. 고려사이버대와 우송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학점)교류 및 상호학점 인정 ▲온·오프라인 강의에 대한 콘텐츠 및 학문 연구에 관한 교류 ▲교육과정 공동운영 등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양교는 교양과정 및 전공과정 교과목을 이수하고 취득한 학점을 상호 인정하며 양교가 합의하는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진성 총장은 “글로벌 교육을 지향하며 특화된 국제교과과정을 통해 창의융합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우송대와 협력 파트너가 되어 기쁘다”며 “서로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자리에 함께한 서민원 부총장은 “양교가 함께 나아갈 수 있는 초석을 다지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우송대학교는 1995년 개교 이래 현재 7개 대학 41개 학과(부)를 운영 중인 4년제 사립대학으로, 글로벌 사회를 선도하는 창의융합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지식을 융복합한 특화된 전공교육을 제공하며 원어민 교수가 영어로 진행하는 강의 비중이 높은 엔디컷국제대학을 개원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18 SW중심대학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각종 교육체계를 개편하는 등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의 장이 되고 있다.


박경환 고려사이버대 교학처장은 “고려사이버대학교의 강의 콘텐츠 개발 및 운영 방식이 우수하다는 점을 외부 교육기관으로부터 인정받아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시공간의 제약 없이 학습할 수 있는 온라인 대학의 강점과 다양한 시설 및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오프라인 대학의 강점을 적극 활용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한, “고려사이버대학교는 콘텐츠 개발 및 운영에서의 품질관리에 더욱 힘을 써 앞으로도 최우수 사이버대학으로서의 리더십을 발휘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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