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계 (주)윤송E&C 대표, 고려사이버대학교에 발전기금 1000만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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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3월 23일 09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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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경영학과와 세무·회계학과 졸업 후 후학양성과 대학발전을 위해 기부
- 고려사이버대학교는 졸업생, 재학생, 교직원의 발전기금으로 다양한 장학혜택 제공

건설업체 (주)윤송E&C의 정윤계 대표(65)가 모교인 고려사이버대학교에 후학양성과 대학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지난 2009년 경영학과(주전공)와 세무·회계학과(부전공) 학위를 취득하고 졸업한 정 대표는 “전공 공부를 통해 키운 역량들이 성공적으로 회사를 창업하고 경영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후배들이 새로운 제 2의 삶을 개척하는 데 보탬이 되는 장학금으로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현대건설과 현대엘리베이터에 재직했던 정 대표는 지난 2003년에 정보통신공사, 전기공사를 주 업종으로 하는 (주)윤송E&C를 설립했다. 한양공고 전기과를 졸업한 정 대표는 직장생활 중 주경야독을 거듭하여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서정대학교 경영과 전임교수로도 활동 중이다.

이와 더불어 고려사이버대학교는 교우와 교직원이 함께 1구좌 1만원의 소액기부운동「CUK 드림」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기부자의 발전기금으로 재학생들에게 다양한 장학금 혜택을 제공한다. 선취업후진학 장학금은 고졸 취업 문화 정착과 후진학(동시진학)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재직 중인 입학자 중 입학성적 상위 30명에게 지급되며, 수혜자는 4년 동안 수업료를 감면받는다. 부부 학생은 부부 장학금 신청이 가능하며, 다문화가정 결혼 이민자는 드림 장학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동아꿈나무재단, 인촌장학회, 화정장학회 등 외부기관으로부터 풍부한 장학금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소득 8분위 이하 재학생은 국가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다.

고려사이버대학교는 2001년 ‘창조와 봉사’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설립된 국내 최초의 사이버대학교이며, 고려대학교와 함께 고려중앙학원에 소속된 4년제 고등교육기관이다. 우수한 교육과정·체계적인 학생지원·국내외 최고기관들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고려대학교의 교육철학을 사이버교육으로 구현하고 있다. 국내 17개 4년제 사이버대학 중 5년 연속 1위의 신입생 경쟁률을 기록하고 재학생 충원율도 127.4%를 기록하는 등 신입생과 재학생 모두에게 매우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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