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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이거 봤어?] ○○밴드를 붙이는 ‘신박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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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이거 봤어?] ○○밴드를 붙이는 ‘신박한’ 방법

양형모 기자 입력 2017-10-13 05:45수정 2017-10-13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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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의 양쪽 끝을 가위로 잘라 네 갈래로 만든 뒤 손가락에 붙이고 있다. 사진출처 ㅣ DIY Pammu 유튜브 캡처

43초 밖에 안 되는 짧은 동영상 하나가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 영상의 제목은 ‘당신은 지금까지 밴드를 잘못 붙여 왔다’.

가벼운 상처에 ○○밴드를 붙여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기껏 붙여 놓은 밴드가 자꾸 떨어져 짜증이 나 보지 않은 사람도 없을 것이다. 특히 손가락에 붙인 밴드는 최악이다. 손가락 관절을 구부릴 때마다 슬금슬금 구멍이 넓어져서는 급기야 손가락 과자처럼 뽕 하고 빠져버리기 일쑤다.

이 영상은 이런 문제를 해결 주는 꿀팁을 제공한다. 43초만 시간을 낼 수 있다면, 당신은 평생 밴드 부착의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꿀팁의 핵심은 밴드의 양쪽을 가위로 잘라주는 것이다. 밴드 끝 넓적한 부분의 가운데를 2∼3cm 정도 자른다. 반대쪽도 마찬가지다.

영상은 가장 골치 아픈 손가락에 밴드를 부착하는 노하우를 보여준다. 밴드를 감을 때 잘려져 네 개가 된 끝을 활용하는 것이다. 떨어지지 않도록 네 개의 끝을 요리조리 잘 감아 붙이는 것이 요령이다. 이렇게 해주면 밴드가 피부에 완전히 밀착해 잘 떨어지지 않게 된다. 심지어 손가락 관절에 붙여도 끄떡없다. 영상에서 볼 수 있듯 손가락 관절을 굽혔다 폈다 해도 밴드는 안전하게 붙어 있다.

이 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도대체 이런 아이디어가 어디서 샘솟았을까”, “발가락을 다쳤을 때에도 유용할 듯”, “칼에 베였는데 꿀팁으로 사용했다”며 신기해했다. 하지만 “상처가 나서 피가 나는데 가위를 가져올 틈이 있겠냐”, “손가락 끝에 붙이면 스마트폰 터치가 안 될 듯”, “결국 귀찮아서 그냥 붙일 것 같다”와 같은 다소 부정적인 의견도 있었다.

여하튼 지금까지 밴드를 잘못 붙여왔다면 이제부터라도 스마트한 부착의 즐거움을 누려보시길. ○○밴드를 만드는 회사에서 이 영상을 본다면, 아예 끝이 네 갈래로 갈라진 밴드를 출시할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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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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