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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종-김무성 등 의원 70명, 朴 前대통령 형집행정지 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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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종-김무성 등 의원 70명, 朴 前대통령 형집행정지 청원

장관석 기자 입력 2019-04-25 03:00수정 2019-04-25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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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혐의 억지스러운 것 많다” 자유한국당 의원 67명 등 국회의원 70명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형 집행 정지를 요청하는 청원서를 24일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했다.

대표 청원자로 나선 홍문종 한국당 의원은 이날 청원서를 통해 “박 전 대통령은 만 2년을 훌쩍 넘긴 장기간의 옥고와 사상 유례없는 재판 진행으로 건강 상태가 우려된다”며 “허리디스크 관절염 등 각종 질환으로 인한 고통도 녹록지 않은 상태이나 근본적인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는 등 배려가 절실하다”고 주장했다.또 “나치 당시 아우슈비츠를 묵인했던 편견이나 박 전 대통령을 향한 잔인한 폭력을 묵인하고 있는 대한민국 현실이나 한 치도 다를 바 없다”며 “힘없고 약한 전직 여성 대통령에게 가혹하리만큼 잣대를 들이대고 있다”고 주장했다.

청원에는 친박(친박근혜)계 홍 의원 외에도 비박(비박근혜)계 김무성 의원, 비박 잔류파 강석호 의원 등 한국당 의원 67명이 동참했다. 무소속 친박계 서청원 이정현 의원, 대한애국당 조원진 의원 등 3명도 이름을 올렸다.

탄핵에 앞장섰던 김 의원이 복당파 의원들에게 “박 전 대통령에 대한 형사 처벌은 헌법적 판단에서 이뤄진 탄핵과는 다른 차원”이라며 청원 동참을 호소하는 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김 의원은 편지에서 “박 전 대통령은 부정을 저지를 성품이 절대 아니다” “혐의가 억지스러운 데가 많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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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석 기자 jks@donga.com
#박근혜#형 집행정지 청원#자유한국당 홍문종#김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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